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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김승범 기자 ]

[김승범 연구원]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 선고기일이 10일로 확정되면서 차기 유력 대선 후보인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지지율 상승에 대한 기대감으로 관련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9일 오후 12시 13분 현재 DSR은 전일대비 13.06% 오른 1만2,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DSR제강도 3.27% 오른 1만4,200원에 거래중이다. DSR제강은 홍하종 대표이사가 문 전 대표와 경남고 동문으로 알려짐녀서 문재인 관련주에 편입됐다.

또다른 문제인 관련주인 바른손(16.89%), 우리들제약(12.42%), 우리들휴브레인(19.02%) 등도 급등하고 있다. 바른손은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몸담았던 법무법인이 이 회사의 법률고문을 맡았다는 소문에 문재인 테마주로 분류되고 있다. 또 이상호 우리들병원장이 노무현 전 대통령의 주치의였다는 이유로 역시 문재인 테마주로 엮이고 있다.

한편 지난 8일 헌법재판소는 박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기일을 8일로 정하면서, 차기 유력 대선 후보인 문 전 대표에 대한 기대감이 이들 주가를 끌어올리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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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hs_buffet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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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3-09 12: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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