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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6대 딜레마 해결한 ‘초개인화’ 기업교육 공개… 휴넷 'AI Powered Learning' 시대 선언

  • 기사등록 2026-07-15 15:0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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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이승윤 기자]

“AI는 교사를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그들의 능력을 증폭시킬 것이다.”


15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휴넷이 AI Powered Learning 기업으로의 전환을 선언했다. 90년대에는 교실 내에서 교육을 진행했고 00년대에 처음 실시간 인터넷 강의가 나왔다. 10년대에는 녹화된 강의를 원하는 시간과 공간에서 볼 수 있는 서비스가 나왔고 20년대인 지금은 AI를 활용해 초개인화된 학습 시스템을 만들 차례다.


[현장] 6대 딜레마 해결한 ‘초개인화’ 기업교육 공개… 휴넷 \ AI Powered Learning\  시대 선언조영탁(왼쪽 두번째) 휴넷 대표가 15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AI Powered Learning' 간담회에서 기자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왼쪽 첫번째부터)임선예 휴넷 리더십센터 센터장, 이상호 휴넷 AI LAB 소장, 변재명 휴넷 L&D 테크 본부 팀장. [사진=더밸류뉴스]

간담회에는 조영탁 휴넷 대표, 이상호 휴넷 AI LAB 소장, 임선예 휴넷 리더십센터 센터장, 변재명 휴넷 L&D 테크 본부 팀장이 참석해 AI 교육의 미래에 대해 설명하고 자체 개발한 주요 솔루션들을 시연했다. 간담화와 동시에 휴넷의 주요 솔루션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자리를 따로 마련했고 600여개 기업의 인사·교육 담당자가 참석해 AI 시대 기업교육의 변화 방향을 살펴봤다.


◆ "스킬 너머 상황까지 고려"… 휴넷이 제시한 AI 시대 교육의 미래


먼저 조영탁 휴넷 대표가 기조연설을 진행했다. 그는 최근 2030년에는 AI가 교육 산업의 70% 이상을 차지할 것이라는 전망이 발표됐다며 이를 통해 AI가 교육 산업을 어떻게 바꿀 것인지에 대해 6개월 간 여러 질문들을 던져봤다고 했다.


[현장] 6대 딜레마 해결한 ‘초개인화’ 기업교육 공개… 휴넷 \ AI Powered Learning\  시대 선언조영탁 휴넷 대표가 기조연설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더밸류뉴스]

현재 기업교육이 가진 딜레마는 표준화된 학습의 한계, 몰입(자기주도 학습)의 소멸, 1대1 코칭의 한계, ROI(투자 대비 수익률) 증명의 어려움, 교육 평가의 단면성, 일과 학습의 분리가 있다. 또 AI 시대의 교육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초개인화’다. ‘초개인화’는 기존 개인화에서 고려했던 학습자의 능력 수준에 시간과 맥락을 더한 개념이다. 당장의 스킬을 분석하는 것을 넘어 현재 학습자가 처한 상황, 앞으로 겪게 될 변화 등도 함께 고려해 이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휴넷은 이 딜레마들을 해결하고 초개인화를 실현시킴으로써 교육의 생산성을 증폭시킬 수 있는 자체 솔루션을 개발해 간담회에서 처음 선보이게 됐다.


◆ 직무 분석부터 리더십 코칭까지... '스킬 갤럭시·AI 롤플레잉' 전격 공개


기조연설이 끝나고 휴넷 주요 솔루션인 ‘스킬 갤럭시’와 ‘AI 롤플레잉’을 시연했다.


[현장] 6대 딜레마 해결한 ‘초개인화’ 기업교육 공개… 휴넷 \ AI Powered Learning\  시대 선언‘스킬 갤럭시’ 시연 화면. [사진=더밸류뉴스]

먼저 이상호 휴넷 AI LAB 소장이 ‘스킬 갤럭시’를 시연했다. ‘스킬 갤럭시’는 이용자의 직무와 관련된 스킬과 학습 콘텐츠를 추천하는 기능이다. 검색창에 관심있거나 본인에게 해당되는 직무를 입력하면 브레인스토밍 형태의 맵이 등장한다. 콘텐츠, 커리어, 스킬, 사람 네 가지 부문이 있고 각 부문을 클릭했을 때 다양한 관련 정보가 뜬다. 이를 통해 원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고 나와 같은 직무를 가진 다른 사람들을 팔로우할 수도 있다.


[현장] 6대 딜레마 해결한 ‘초개인화’ 기업교육 공개… 휴넷 \ AI Powered Learning\  시대 선언‘AI 롤플레잉’ 시연 화면. [사진=더밸류뉴스]

다음으로 임선예 휴넷 리더십센터 센터장이 ‘AI 롤플레잉’을 시연했다. ‘AI 롤플레잉’은 회사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갈등 상황에 대해 리더로서 갖춰야 할 대화 스킬을 연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용자가 팀의 리더라는 설정 하에 다양한 문제를 가진 가상 직원을 선택해 채팅을 통해 대화 스킬과 직원을 이끄는 능력을 키울 수 있다. 충분한 대화가 진행된 뒤 채팅을 종료하면 바로 코칭 리포트가 나온다. 의도 파악, 대화 방식, 상호작용 대응력, 개선 방안 논의에 대해 점수로 평가한 뒤 상황 SBI(설명, 행동 관찰, 영향 설명) 요소를 어떻게 개선시킬 수 있는지 구체적으로 피드백한다.


이 외에도 행사 현장에서 '아이런(AI 코치)', '러닝메이커(하이브리드 러닝 솔루션)', 'AI Powered 케이스 스터디(의사결정 훈련)', '터닝포인트 큐브(리더십 진단)'를 체험할 수 있는 부스도 마련했다.


휴넷 관계자는 "오늘 선보인 솔루션들은 AI가 실제 기업교육 현장에서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AI 기술을 가장 먼저 교육 현장에 적용하며 AI Powered Learning 시대를 선도하고 기업교육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겠다”고 전했다.


lsy@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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