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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프랜드, CES 2026서 'AI헬스케어로봇 733' 공개...'생활 속 헬스케어' 확장 전략 제시

  • 기사등록 2026-01-07 18:2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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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권소윤 기자]

바디프랜드(대표이사 곽도연 김철환)가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6에 참가해 글로벌 시장 확대 전략을 공개했다. 발목 회전 기술을 적용한 신형 로봇과 AI 기반 개인화 헬스케어 기능을 전면에 내세웠다.


바디프랜드는 지난 6일부터 오는 9일(현지시각)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CES 2026에 참가하며 AI·로봇·디지털 헬스케어를 결합한 헬스케어로봇 기술을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바디프랜드, CES 2026서 \ AI헬스케어로봇 733\  공개...\ 생활 속 헬스케어\  확장 전략 제시바디프랜드가 지난 6일(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CES 2026에 참가하며 AI·로봇·디지털 헬스케어를 결합한 헬스케어로봇 기술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바디프랜드]

올해로 CES 참가 10년 차를 맞은 바디프랜드는 헬스케어로봇을 차별화된 틈새 시장으로 제시했다. 글로벌 대기업들이 로봇과 피지컬 AI 기술을 경쟁적으로 공개하는 가운데, 바디프랜드는 피지컬 AI의 새로운 응용 분야로 ‘K-헬스케어 로봇’을 전면에 내세웠다.


이번 전시의 핵심 제품은 웨어러블 AI 헬스케어로봇 ‘733’이다. 733은 착석과 기립을 보조하고, 근골격계 구조를 반영해 사지 움직임을 확장하는 로보틱스 기술을 적용한 제품이다. 지난해 CES 2025에서 혁신상을 수상한 데 이어, CES 2026에서는 ‘발목 회전’ 신규 기술을 추가한 업그레이드 모델을 최초 공개한다. 특히 로봇의 움직임을 집단 군무 퍼포먼스로 구현해 기술적 완성도를 시각적으로 강조할 계획이다.


AI 기능도 한층 강화됐다. 빅데이터 기반 자체 알고리즘과 PPG 센서를 활용해 사용자의 스트레스 지수를 측정하고, 이에 맞는 마사지를 추천하는 기능이 적용됐다. 연령, 성별, 신체 정보는 물론 사주, 별자리, MBTI 등 기질 정보를 결합한 개인화 마사지 기능도 함께 공개된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헬스케어로봇은 이미 국내 마사지체어 시장의 약 50%를 점유하고 있으며, 해외 실적 역시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하는 등 시장 판도를 바꾸고 있다”며 “이번 CES에서 선보이는 AI 헬스케어로봇을 통해 집에서도 누구나 생체 신호를 AI로 분석하고, 최적의 헬스케어 솔루션을 제공받는 시대를 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바디프랜드는 이번 CES에서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LVCC) 센트럴홀에 약 157평 규모의 부스를 마련하고, 총 21종 40개 제품을 전시한다. 웨어러블 헬스케어로봇 733을 비롯해 마사지베드형 신제품과 소형 마사지기 브랜드 ‘바디프랜드 미니’ 등 미출시 제품도 함께 공개한다.


vivien9667@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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