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생의료재단(이사장 박병모)이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나눔문화 확산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도모한다.
자생의료재단은 지난 22일 대한적십자사(회장 김철수)와 '나눔문화 확산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가진 협약식에는 신민식 자생의료재단 사회공헌위원장 및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을 비롯한 각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나눔문화 확산과 국내외 재난 상황 의료지원 및 구호활동을 위한 상호 협력을 목적으로 한다. 아울러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 나가며 ESG 경영 실천에도 앞장설 예정이다.
양 기관은 이전부터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협력을 이어왔다. 자생의료재단은 지난 5월 우크라이나에 인도적 지원을 위한 성금 1000만원을 기부한 바 있으며, 2022년엔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를 통해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150만원 상당의 여름이불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