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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이혜지 기자]

나이스신용평가(대표이사 김명수, 이하 나신평)가 하나증권(대표이사 강성묵)의 파생결합사채 신용등급을 'AA(부정적)'로 평가했다. 


나신평은 하나증권이 지난 2018년 이후 자본확충 등을 통해 안정적인 사업기반을 확보했으나, 일부 사업부문의 경쟁지위 변화에 대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하나증권 CI. [이미지=하나증권]   하나증권은 지난 2018년 이후 유상증자, 이익누적 등을 통해 사업기반을 확대했다. 다만, 부동산 경기 침체 등으로 투자은행(IB)수수료 점유율이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또 수익성 저하로 인해 지난해 순영업수익 점유율이 1.3%를 시현하는 등 일부 사업부문의 시장지위가 저하되고 있다. 


하나증권은 우수한 브랜드 인지도, 계열사와의 연계영업 등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사업기반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되나, 일부 사업부문의 경쟁지위 변화에 대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


hyejipolicy@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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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5-21 16:2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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