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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이상원 기자]

현대백화점(대표이사 정지선 장호진 김형종)이 본격적인 여름 시즌을 앞두고 해외패션 브랜드 할인 행사에 돌입한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16일부터 압구정본점 등 전국 16개 점포에서 '2023년 해외패션 봄·여름 시즌 오프' 행사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80여 개 해외패션 브랜드가 참여해, 올해 봄·여름 상품을 브랜드별로 정상가 대비 10~50% 할인 판매한다.


현대백화점이 오는 16일부터 전국 16개 점포에서 해외패션 봄·여름 시즌 오프 행사를 진행한다. [사진=현대백화점]

이번 행사에서는 오는 16일 랑방, 로샤스, 톰브라운 등을 시작으로 23일부터는 토템, 아워레가시, 비비안웨스트우드, 이세이마야케 등 총 80여 개 해외패션 브랜드가 순차적으로 시즌 오프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에 사은 혜택도 강화한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목동점, 판교점 등 주요 점포에서 현대백화점카드로 해외패션 브랜드 단일 매장에서 10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금액대별로 상품권 증정 및 6개월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이는 기존 사은 혜택 대비 두 배 가까이 늘어난 규모다.


lksw4070@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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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6-14 15:5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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