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컨설팅기업 갈렙앤컴퍼니는 1일 배기원 상무가 전무로 승진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올해로 창립 26주년을 맞아 이날 전략워크숍을 개최하고 승진 인사를 발표했다.
배 전무는 서강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카이스트 테크노경영대학원에서 경영대학원(MBA)를 취득했다. 유한킴벌리 전략개발팀을 거쳐 2009년 갈렙앤컴퍼니에 합류했다. 이후 국내외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 전략∙조직 및 사업 모델링 서비스를 주도하는 이노베이션센터 부문장을 역임했다.
배 전무는 “사업의 미래를 보는 시각과 조직을 이해하는 사고의 틀을 갖춰 전략적 의사결정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이라며 “세계적인 경영컨설팅 회사로 거듭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갈렙앤컴퍼니는 지난 1997년 설립된 경영컨설팅기업이다. 정부 및 공공기관, 대학, 병원, 민간대기업 등 다양한 조직을 대상으로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주 사업영역은 비전 수립, 마케팅 전략 개발, 사업구조 설계 등 전략 부문과 기획, 재무, 연구, 성과관리제도 등 인사조직 부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