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네트웍스(대표이사 박대현 손삼달)가 30일, 31일 서울 여의도 일대에서 기업설명회(IR)을 개최한다. 후원기관은 하나증권(30일), 상상인증권(31일)이다. 올해 2분기 경영실적 설명 및 질의응답이 예정돼 있다. IR자료는 전일 AJ네트웍스에 게재됐다.
AJ네트웍스는 렌탈, 창고 및 유통 등 사업을 하고 있다. AJ네트웍스는 올해 2분기 매출액 2842억원, 영업이익 202억원, 당기순이익 97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8.72%, 69.75%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33.1% 감소했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AJ네트웍스의 2분기 매출액은 1분기에 이어 두자리 수 성장을 이어갔다”며 “매출액 성장과 함께 수익성도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으로 회복됐는데 이는 비핵심, 저수익 자산 매각을 통한 지배 구조 단순화 작업을 진행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