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동(대표이사 오창규)이 다음달 26일 오전 11시 서울 동대문구 더리센츠 호텔 지하 1층에서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하는 것으로 일정을 변경했다. 이번 주주총회에서는 이사 및 감사 선임의 건이 논의된다. 후보자는 소집 통지 전 확정될 예정이다.
국동은 니트의류 수출을 주로 하는 기업으로 인도네시아 소재 해외법인에서 주문자상표부착방식(OEM)으로 의류를 생산해 납품하고 있다. 국동의 올해 1분기 매출액 706억원, 영업이익 15억원, 당기순이익 12억원을 기록했다. 국동은 코로나19를 거치고, 리오프닝 수요 증가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64.19% 증가했고 영업손익, 당기순손익은 흑자 전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