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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이지윤 기자]

한카드(대표이사 임영진)가 금융소외계층 및 소상공인 고객자문단을 신규 확충해 3000명 규모로 운영한다. 소비자 피해를 유발하는 금융사고 및 대내외 금융환경 변화에 민첩하게 대처하고자 고객 시각에서의 사전 점검을 통해 예방 활동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서울 중구 신한카드 본사. [사진=신한카드]

신한카드는 세대간, 계층간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자 고객의 소리를 경영활동에 반영하는 고객자문단 ‘신한사이다’에 디지털 금융에 익숙하지 않거나 접근하기 어려웠던 시니어, 외국인 등이 포함된 고객 패널을 신설했다. 

 

200여명 규모의 해당 패널은 디지털 채널 접근성 등 보다 나은 디지털 서비스 환경 구축을 위한 개선안을 도출하고, 신규 상품 및 서비스 정보 제공시 소비자가 더 쉽고 빠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프로세스를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소상공인 패널도 신설해 코로나19 관련 가맹점의 애로사항을 청취함과 동시에 소상공인 통합 지원 플랫폼인 ‘마이샵 파트너’와 연계해 소상공인의 실질적인 보탬이 될 수 있는 마케팅 및 플랫폼 활용방안을 모색해나갈 계획이다.


jiyoun6024@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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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2-10 11: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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