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대표이사 임정배)이 농수산식품 수출 100억 달러 달성 기념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대상은 30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주관하는 농수산식품 수출 100억 달러 달성 기념 ‘농식품 수출진흥 유공’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상은 국내 1위 김치 브랜드 ‘종가집’의 글로벌 브랜드 종가(JONGGA)를 통해 대표 ‘K-푸드’인 김치를 전 세계에 전파한 공로를 인정받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종가집은 국내 총 김치 수출액 중 약 40%의 비중을 차지하며 국내 포장김치 수출 성장세를 이끌고 있다. 종가집 김치의 수출액은 2016년 2900만 달러에서 2020년 5900만 달러로 103% 이상 증가했으며, 올해 상반기에도 3500만 달러를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5% 증가했다.
아울러 대상은 김치 위상 강화를 위해 김치의 우수성을 알리는 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지난 해와 올해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르 꼬르동 블루(Le Cordon Bleu)’, ‘CIA(The Culinary Institute of America)’ 등 세계적인 요리학교와 함께 김치 요리대회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