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시맨틱스(대표이사 송승재)가 14일 오전 10시 국내 기관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컨퍼런스콜을 갖는다.
한국투자증권 주최로 진행되며, 회사에 대한 이해도 제고를 목적으로 경영 실적을 설명하고 Q&A(질의응답)도 진행된다.
올해 9월 삼성생명과 15억원 규모의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개발 계약을 체결했고, 10월 한화생명과 3억원 규모의 한화생명 ‘HELLO’ 서비스 운영 계약을 체결했다. 2019년 한화생명, 삼성생명 등 보험사들의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수요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키움증권 김상표 연구원은 “내년이 턴어라운드의 원년이 될 것”이라며 “B2B(기업 간 거래)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수요 증가, 디지털 치료제 확증 임상시험계획 승인, 재외국민 대상 비대면 진료 배상책임보험 가입에 따른 매출 본격화가 핵심 포인트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