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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신현숙 기자]

진원생명과학(대표이사 박영근)이 유상증자 신주발행가를 확정 지었다. 진원생명과학은 신주발행가액을 1만9750원으로 결정했다고 22일 공시했다. 확정발행가액은 1차, 2차 발행가액 중 낮은 가액으로 선정된다. 회사는 오는 24일~25일 이틀간 구주주 청약 및 초과청약을 진행하고 29일~30일에는 일반공약을 진행한다.


진원생명과학 본사가 위치한 서울 여의도 파크원 빌딩. [사진=더밸류뉴스]

진원생명과학은 초기에 의류용 심지 전문 제조와 판매를 목적으로 1976년에 설립돼 1987년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했다. 현재 주요 사업은 생명공학을 이용한 의약품 개발 등으로 핵산 기반 바이오 신약과 항염증 치료 신약 등의 신약 개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CMO(위탁생산) 제조 및 생산, 심지 제조 및 생산을 영위하는 2개의 연결대상종속회사를 보유 중이다. 진원생명과학의 올해 3분기 매출액, 영업손실, 당기순손실은 각각 65억원, 86억원, 55억원으로 전년비 매출액은 39.81% 감소하고 영업손익과 당기순손익은 적자 지속했다.


shs@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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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11-22 14: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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