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 김진구 연구원] 에스피지(058610)는 증권사에서 로봇기업 가운데 가장 저평가 상태라는 분석 이후 주가가 상승세를 타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22일 오전 9시 53분 현재 에스피지는 전일대비 14.62% 상승한 1만2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 때 1만27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지난 5일 하나금융투자에서 에스피지에 대해 저평가라고 평가한 이후 41.27% 상승했다.
하나금융투자의 김두현 애널리스트는 『3년여의 개발기간을 통해 로봇용 특수 감속기 출시를 앞두고 있다』며 『로봇용 특수 감속기는 일본 소수업체만이 독점하는 시장으로 높은 진입장벽을 보유한 제품으로 판단한다』고 분석했다.
그는 『에스피지의 특수감속기는 일본 H사 및 N사의 약 80% 제품을 커버하 는 다양한 종류의 제품을 생산할 계획』이라며 『고객사의 국산화 의지, 중국 업체들의 빠른 납기 요구 등을 미루어 에스피지의 특수 감속기는 2018년 하반기부터 매출액 반영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이어 『올해 매출액 3306억원(YoY, +11.3%), 영업이익 228억원(YoY, +171.4%)을 기록할 것』이라며 『큰 폭의 수익성 개선 요인은 자회사 세모콘 대손충당금 및 일회성 비용(+80억원), 자회사 스마트카라의 영업방식 변경 및 단가인상 효과(+20억원), BLDC모터 로열티 기간 종료 에 따른 수수료 감소 효과(+20억원)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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