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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김승범 기자 ]

[버핏연구소 김승범 연구원] 김정은 북한 노동당위원장이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남북 간 대화 국면전환을 시사하면서 남북경협주들의 주가가 급등했다.

2일 오전 10시 30분 현재 재영솔루텍(049630)은 전일대비 30.00% 상승한 23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제룡산업(147830)과 이화전기(024810)도 각각 17.16%, 11.75% 상승한 9490원, 371원에 거래중이다.

이밖에 제이에스티나(026040)(+10.47%), 신원(009270)(+9.43%), 선도전기(007610)(+7.42%), 좋은사람들(033340)(+7.18%), 인디에프(014990)(+6.70%) 등도 급등했다. 이날 개성공단 입주업체나 대북 송전주 등 남북 경협주의 주가 급등은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평창 동계올림픽에 대표단을 파견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지난 1일 김정은 위원장은 조선중앙TV로 내보낸 신년사 육성연설을 통해 『평창동계올림픽이 민족의 위상을 과시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대표단 파견을 포함해 필요한 조처를 할 용의가 있으며 이를 위해 북남당국이 시급히 만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hs_buffet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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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1-02 10: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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